안녕하세요!
베를린을 지나 체코 프라하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져 있는 프라하.
그 아름다움 때문에 이런 인용구도 생겼죠:
“If European cities were a necklace, Prague would be a diamond among the pearls.”
“유럽 도시들이 목걸이라면, 프라하는 진주들 사이에 다이아몬드일 것이다.”
다녀와보니
저 인용구만큼 프라하를 잘 설명하는 말은 없더라구요.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물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역사와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는 프라하.
뒤돌아보니 이 곳은 저희에게 쉼이 되어준 곳이었습니다.
프라하 이야기 하다 보니 서론이 길어졌네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라라 아파트먼트’ 숙소 후기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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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한인민박 - 라라아파트인프라하 홈 | Praha5 | 라라아파트인프라하
프라하한인민박 라라아파트인프라하는 정갈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새로운 프라하아파트먼트 형태의 프라하 최고숙소입니다.
www.rarainpraha.com
이름을 보시고 이런 생각을 하실거에요!
‘아파트먼트가 뭐지? 민박인가? 에어비앤비(Air Bnb)인건가?’
답은,
라라 아파트먼트는 ‘아파트먼트’ 입니다. ㅎㅎ
민박, 호텔, 에어비앤비가 모두 합쳐진 곳이죠!
새로운 형태의 숙소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기존의 민박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지내는 것이 아니라
개인 프라이버시가 보장 되어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지요!
*그렇다고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
그럼 이제
라라 아파트먼트의 후기를 이제 시작해 볼께요!
라라아파트먼트에 대해 느낀점을
3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볼께요!
1. 집이 이쁘다. 정말 이쁘다
(카메라를 내려 놓을 수 없다)
2. 이쁜데 깨끗하고 깔끔하기까지.
3. 제일 중요한 프라이버시
(호텔과 같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시작해볼께용! :)
1. 정말 이쁘다. 이쁜 인테리어.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너무 이뻐서..
진짜 취.향.저.격
깔끔하고 심플하지만
여기저기 따스함이 묻어나는 그런 인테리어와 소품들. ’
(정말 짐도 안풀고 계속 사진만 찍었어요..)
대문
하루종일 걷다가
숙소에 도착해 이 대문 앞에 서면
저절로 '집이다-' 라는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따뜻하게 환영해 주는 것같은 그런 느낌의 문이에요 ㅎㅎ
부엌&식탁
식탁위에 보이는 패드에는 계속 노래가 나와요
++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듯 아침부터 저녁까지 좋은 노래를 계속 틀어놔 주시는 사장님 감성 ✨
방
방문이 무거운 나무로 되어있는 여닫이 문.
우드가 너무 좋더라구요
소파, 침대, 책장, 그리고 유럽 스타일의 창문과 커텐..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ㅠ
인스타그램에 마구마구 올려서 자랑하고싶은 그런 방이었어요✨
+수건도 어쩜 ..❤️
큰 캐리어 두개나 펼치고도 남는 널직한 공간.
소파에 앉아 내일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편안한 bedroom 이었어요 정말.
화장실
화장실은 타일부터 수도꼭지, 사용한 수건 놓는 사다리 그리고 타일까지...
여행을 온건데
다음에 이사할 때 어떤식으로 인테리어를 할지 아이디어 얻고갔습니다.. ㅎㅎ
2. 깨끗. 깔끔.
보기에만 깔끔한 것이 아니랍니다.
사장님이 원래 꼼꼼하고 깔끔하시다는 게
작은 것 하나 하나에도 보이더라고요.
작은 컵 하나 티없이 너무 깨끗하고,
화장실은 분명 사장님과 같이 쓰는 것일 텐데
흔적조차 보이지 않아요.. 머리카락 한올도 ..ㅎㅎ
그리고 집에 항상 좋은 향기가 나도록 향초까지 켜주시더라고요.
+ 조식
조식도 집의 분위기와 똑같아요.
깔끔하고, 건강하고, 이뻐요.. ㅎㅎ
3. 프라이버시 완전 보장.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했고 너무 좋았어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라라아파트먼트는 민박이 아니죠.
사장님이 사시는 곳에 방 하나를 내어 주시면서 조식까지 챙겨주시는 그런 형태의 숙소입니다.
(물론 숙소 전체를 내어주시는 옵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한인민박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프라이버시.
개인적인 공간과 생활의 보장이라고 할까요.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베르린에서 기차로 이동했던게 힘들었는지,
여행 15일째 접어들면서 체력이 점점 떨어졌는지
아침에 알람을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일어나보니 10시..
근데 사장님은 깨우시지도 않고 기다리시다가
일어나니 아침을 챙겨주셨어요 ㅠㅠ
무한감동.
그뿐만이 아니라
여행을 하다가 이른 저녁에 들어와도
부엌에서 맘껏 먹고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집에 와있는 것 처럼 지냈어요
++여기 라라아파트먼트에서는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하시는데요!
바로 프.라.하.피.크.닉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10월이었고, 날씨도 추워서 하지는 못했지만 ㅠㅠ
따뜻한 5월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꼭!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숙소 사진이랑 조식사진 보시면 딱 보이시죠 사장님의 감성.
그런 감성과 센스로 피크닉 바구니,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주셔요!
그럼 그 피크닉 세트를 들고 사장님이 추천해 주시는 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
프라하의 여러 공원을 다녔는데,
공원 때문에라도 프라하로 이사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을도 이렇게 이쁜데,
여름은 얼마나 이쁘겠어요 ㅜ
다음에는 꼭!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그런 계절에 올거에요.
프라하에서 제일 이쁜 숙소,
라라아파트먼트
위치도 트램역 근처라 어디든 가기 편하고
공원도 가까운 곳에 있고
너무도 이쁘고
깔끔하고 아늑한 곳!
이런 완벽에 가까운 숙소에서
묵을 수 있어 행운이었습니다.
프라하에서 정말 이쁜 곳에서
조용히 쉬시고 가실 분들에게
너무도 추천하고 싶은 숙소!
라라아파트먼트 ✨
숙소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시고
또 새로운 포스팅에서 만나요!
Dobrou noc!
Goodnight!
라라아파트먼트(라라아파트인 프라하)
kakao talk : rarainp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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