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다녀왔습니다!
잉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영국의 정치·경제·문화 그리고 교통의 중심지
뉴욕·상하이·도쿄와 더불어 세계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영국의 중심도시!
런던입니다
신사의 나라 런던을 처음가는 만큼
편안하게 지내다 오고 싶어 한인민박에 지내게 되었습니닷! :D
제가 갔던 한인민박은
'마이런던룸'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아침식사(대박맛집)
2. 접근성 좋은 위치
3.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
자세한 이유는 밑에 계속 설명 드릴게요!
사실 한인민박은 여러나라에서도 많이 찾는 편입니다.
외국에 여행하다보면 한국밥이 그립기도 하고,
한국 사장님께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럴때는 한인민박이 답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한다 한들 한국어로
듣는 그 나라에 대한 팁들은 진짜 주옥과도 같더라구요 ㅎㅎ
각설하고!
오늘은 제가 묵었던 런던의 한인민박집
'마이런던룸' 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번 런던 한인민박에 4박을 묵고 떠났을 때,
저는 민박집이 아닌 영국에 살고있는 이모집에 다녀온 기분이었어요ㅎㅎ
런던에 있는 이모집에 지내다 온 느낌...
그게 딱 ‘마이런던룸’ 한인민박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요.
그럼 앞서 말씀 드린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드릴게요!
마이런던룸 연락처
kakatalk : MYLONDONROOM
1. 아침식사
마이런던룸의 하이라이트,
포스팅 제목에서도 언급된 아.침.식.사
제목처럼 정말 런던의 맛집이 바로 여기 마이런던룸 입니다.
아침에 맛있는 밥 냄새로 하루를 시작하게되는데요,
정말 이 아침식사 하나로 하루로 버텼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일같이 다른 메뉴로 아침을 준비해주시는 사장님...
건강한 한식으로, 집밥 생각이 전혀 나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십니다.
제가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만 아니었어도
첫날 아침먹고 바로 안아드렸을텐데..
그만큼 아침밥은 감동입니다.. ㅠㅠ
<3박 4일 아침 리스트>
2. 위치 !
숙박을 선택할 때 위치가 정말 중요하죠.
Underground(지하철)을 타고 Lambeth North 정거장에
내린 후 5-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위치입니다!
저는 집에서 나가고 들어가는 그 길이 참 좋았어요 ㅎㅎ
아,Lambeth North 정거장은 도시 중심과 굉장히 가까워요!
그리고 숙소 창 밖으로 랜드마크인 '런던아이'가 보인답니다
**민박집에 들어가는 자세한 안내는 다음 포스팅에서 할께요!
그리고 또 중요한
방 소개!
큰 도미토리 방
2인실
1인실
가족실
샤워실+화장실
있습니다.
샤워실이 하나 뿐이라 씻으실 때 불편하지 않을까 하시는데,
시간만 잘 맞추시면 서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ㅎ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화장실은 언제나 향기가 나요!! ㅎㅎ
저는 2인실에서 지내다 왔어요!
깨끗한 이불과 베개, 너무 너무 푹신한 침대가 있습니다.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와 옷장, 침대 옆에 작은 서랍과 화장을 할 수 있는 거울도 있구요.
아. 침대는 너무 푹신해서 눕자마자 잠들었어요.. 매일..
tip: 창가 밑에 라디에이터가 있는데, 속옷이나 양말을 손빨래해서 그 위에 말리면 다음날에 빠삭 말라요! ㅎㅎ
3.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
사실 유럽의 낯선동네에서 몇일을 지내야 하는데
동네가 위험하고 시끄럽다면 사실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이런던룸은
런던 중심가와 가까우면서도
주민들이 거주하는 동네에 위치에 있어요!
걸어가는 길이 주택가라서 조용하고, 안전하고,
가정집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추가적으로, 이 포스팅의 마무리는 사장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싶어요.!
마이런던룸을 찾기 전에 이 민박에 대한 후기를 좀 찾아봤는데
10개의 댓글 중에 9은 “사장님 좋아요!!”더라구요.
근데 정말 사장님 좋으세요 ㅎㅎ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말 런던에 있는 이모집에 묵고 가는 느낌이라 했잖아요?
사장님이 정말 그런 분이세요 ㅎㅎ
아침도 정성드려 차려주시고
항상 더 먹으라고, 많이 만들었다고 더 권하시고 그래요 ㅎㅎ
그리고 유럽 민박집을 다녀보신 분이라면,
보통 빨래는 유료서비스로 보통 5 유로 정도 받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마이런던룸 사장님은 빨래비용을 별도로 받으시지 않아요!
나가기전에 간단한 빨래(얇은 티셔츠, 나시티 정도.) 할것이 있으면 바구니에 두고가라고 하세요.
그냥 쿨하게 ㅎㅎ 빨래 두고 가면, 그 다음날 아침이면 웬만큼 말라요 !
이정도가 '마이런던룸'의 후기입니다
물론 내 집이 있기 때문에 단점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사장님과 소통하고 맛있는 조식을 먹으며 보낸 시간이 좋았어서
크게 불만 사항은 없었습니다
사장님!
다음 런던 방문 때도 기회 되면 들려볼게요!
그럼!
Cheers !
마이런던룸 연락처
kakatalk : MYLONDON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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