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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대만(Taiwan)

대만 타이페이 여행지 BEST5 - 이 글 하나로 총정리

 

https://youtu.be/jYb2Gkr-ii8

영상을 보시며 읽으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대만 여행 시 꼭 방문해야 여행지 BEST5 


대만 하면 맛집, 야시장 등이 먼저 생각 나겠지만
대만에 왔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대만 여행 시 방문해야 할 곳 BEST 5 를 소개합니다!

 

타이페이(Taipei) 시내



대만 수도인 타이페이 위주로 장소를 선정 하였습니다. (다른 지역은 다음편에!)


타이페이는 서울의 약 2~3배 작기 때문에 2박3일 혹은 3박4일에 돌아다녀 볼 수 있습니다.


타이페이의 모든 곳은 지하철(기본 20TWD=800원) 혹은

택시(기본요금 70TWD=약 2,700원)로 쉽게 방문 가능합니다.

 


대만은 사람들도 보통 친절한 편이고 치안도 좋아 비교적 편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그럼 BEST 5 시작합니다.

 

Taipei의 LOVE 조각상

 


5위 : 스린야시장 


대만하면 야시장, 야시장 하면 대만이다.
대만에는 많은 야시장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스린야시장이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1909년에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곳이다.
인스타의 인싸들만 먹는 간식은 스린 야시장에 다 있다고 봐도 된다.

 

샤오롱바오 및 딤섬


해산물튀김, 훈제 소시지, 철판요리, 망고 빙수, 대왕 치즈 감자, 지파이(닭튀김) 등 대만에서 먹어보고 싶었던 길거리 음식은 스린야시장에서 다 먹어볼 수 있다.


야시장의 음식들뿐만 아니라 패션 상가, 가구, 의류, 신발, 액세서리, 애완용품 등 다양한 것들을 판매 한다.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과 비슷하지만 느낌은 매우 다르다.

야시장의 거리


굳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거리다.
낮에도 영업을 하지만 야시장 답게 밤이 되면 더 볼거리가 많아 진다.

 

 

**근처 맛집 : 아종면선(곱창국수), 핫스타지파이(대만식닭튀김)

 

 


4위 : 중정기념당

 

대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 중정기념당이다. 
대만의 초대총통 ‘장제스(장개석)’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 설립된 기념관이다. 
이름응ㄴ 장제스의 본명인 장중정(蔣中正)에서 따왔다. 
중화민국 정부에서 장제스를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크고 아름답게 지었다고 한다. 


따라서 넓은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축물과 조경이 잘 된 넓은 정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 가보기를 추천한다. 

 

중정기념당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장제스 동상을 볼 수 있고, 시간을 맞춰 간다면 위병교대식도 구경할 수 있다. 


저녁시간에 찾아 간다면 건물에 조명이 들어와 멋진 야경도 감상 가능하다. 


장제스를 모른다면 장제스에 대해 간단하게 공부하여 중정기념당을 의미있게 감상 해 보자. 


**근처 맛집 : 융캉제로 이동하여 먹기를 권한다.

(소개 예정) 

 


3위 : 시먼딩(시먼띵) 


대만의 명동 또는 시부야라고 불리며, 타이완의 젊은이들이 몰리는 거리이다. 
시끌시끌한 곳을 가고 싶다면 밤에 시먼딩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원래는 타이베이 성 서문 밖의 지역으로 황량한 곳이었으나, 일본 식민지 시절 도쿄의 번화가 아사쿠사를 본따 상업지구로 개발하였다. 


대형 쇼핑센터와 백화점을 비롯하여 패션잡화, 연예인 물품, 화장품, 노래방, 술집, 문신점 등 다양한 상점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대만 길거리에는 감성 좋은 곳 들이 많다.


또한 20여 개의 영화 상영관이 밀집한 극장가로도 유명하며, 거리 곳곳에 먹거리를 위주로 한 노점상이 6000여 개에 달한다. 유명 연예인의 사인회나 프로모션, 소규모 콘서트 등도 자주 열리는 그야말로 젊은이들을 위한 거리이다. 


**근처 맛집 : 시먼망고빙수, 아종면선 본점(곱창국수)  

 

 


2위 : 융캉제(용캉제) 


대만의 홍대 거리라 불리는 융캉제이다. 
하지만 홍대 보다는 조용하고 아기자기하다. 


때문에 나는 개인 적으로 홍대 보다는 융캉제를 더 좋아한다.

 
융캉제의 메인 거리를 걷다보면 대만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맛집과 길거리 음식들이 밀집해 있다. 
또한, 그릇, 차, 쥬얼리, 문구 등 대만 특유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걸어보길 추천한다. 

 

 

융캉제에는 샤오롱바오(딤성) 맛집들이 많다.

 


그리고 대만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딘타이펑의 본점이 바로 융캉제에 위치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망고 빙수, 우육면, 총좌빙(대만식 아침식사) 등 맛있는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융캉제에 갈 때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배를 비워놓고 가기를 추천한다. 

 


*근처 맛집 : 딘타이펑 본점(샤오롱바오), 스무시 하우스 본관(망고빙수) 



1위 : 타이베이 101

 

대만 타이페이의 대표 랜드마크 타이베이101 이다. 
(*아이돌 워너원 아닙니다.) 


다른 말로는 타이페이금융센터(Taipei Financial Center , 臺北金融大樓(대북금융대루))로 불린다. 
택시타고 타이페이101 이라고 한다면 모든 기사님들이 알아들을 수 있다. 
타이베이101은 508m 높이로 세계 10위 안에 드는 초고층 빌딩이다. 


2003년 완공된 뒤, 타이페이의 중심이 ‘타이페이역’에서 타이베이101 으로 이동하였다. 

대만의 대표 랜드마크로 입장 전, 타워 앞 LOVE 조각 앞에서 찍는 인증샷이 유명하다.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는 대형 쇼핑센터가 자리하고 있어서 시간이 남는다면 쇼핑도 가능하다. 

 

타이페이101 전경


꼭대기로 올라가면 360도 전망대에서 타이베이 시내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입장료가 살짝 비싸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600TWD=약23,000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타이베이 시내의 경치, 특히 야경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남자끼리 대만에 놀러와 보는 것이 아니라면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처 맛집 : Meat Love(삼겹살), Top one pot(훠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