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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각/국제소식

미국 증시 무너지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미국 주식시장 규모]

미국 주식시장의 규모

 

주식 시장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항상 관심의 대상이며 어떤 사람에게는 부를 어떤 사람에게는 손해를 안겨줍니다
주식은 합법적인 도박이라고 했나요?
이보다 더 흥미롭지만 공포스러운 대상을 찾기 힘들 정도 니까요
우리 잘 알고 있는 워런 버핏 같은 투자의 귀재들은 주식 시장에 수십억 달러(한화 약 수천억원)을 투자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약 10년 전 세계 주식 시장의 붕괴를 기억 하고 있습니다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란?
2000년대 후반 미국의 금융 시장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파급 된 대규모의 금융 위기 사태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1929년의 경제 대공황에 버금가는 세계적 수준의 경제적 혼란을 초래했다

그 말은 미국은 전 세계의 경제를 여전히 쥐고 있습니다
지금 그 유명한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 그리고 미국 전역에 까지 비상이 걸렸으며
뉴욕, 유럽, 아시아 증시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맞이 했습니다

과연 또 다시 금융 위기는 찾아올까요?

미국과 다른 나라의 경제 규모를 통해 지금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 해 봅시다

나머지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미국과 세계 주식 시장의 규모

순위

국가

본부

시가총액
(10
 달러)

월간 거래규모
(10
달러)

개장 시간
(
현지)

폐장 시간
(
현지)

1

 미국

뉴욕

30,923

1,452

09:30

16:00

2

 미국

뉴욕

10,857

1,262

09:30

16:00

3

 일본

도쿄

5,679

481

09:00

15:00

4

 중국

상하이

4,026

536

09:30

15:00

5

 홍콩

홍콩

3,936

182

09:15

16:00

6

 유럽 연합

암스테르담
브뤼셀
리스본
런던
파리

3,927

174

09:00

17:30

7

 영국
 이탈리아

런던

3,767

219

08:00

16:30

8

 중화인민공화국

선전

2,504

763

09:30

15:00

9

 캐나다

토론토

2,095

97

09:30

16:00

10

 인도

뭄바이

2,056

210

09:15

15:30

11

 인도

뭄바이

2,030

196

09:15

15:30

12

 독일

프랑크푸르트

1,864

140

08:00 (유렉스)
08:00 (
거래소)
09:00 (
젝트라)

22:00 (유렉스)
20:00 (
거래소)
17:30 (
젝트라)

13

 스위스

취리히

1,523

77

09:00

17:30

14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

1,463

277

09:00

15:00

15

 북유럽
아르메니아

스톡홀름

1,372

72

16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1,326

56

09:50

16:12

     *세계 주식 시장 규모 5줄 정리

  1. 미국 주식 시장은 2위 시장보다 5배나 더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2. 또한, 미국 시장은 전 세계 주식 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3. 중국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6조 달러 이상의 수준이며, 신흥국 중 최고 수준이다
  4. 홍콩 또한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시가총액이 중국의 절반 수준이다
  5. 대한민국은 규모 14위 수준이다
  6. 유럽시장은 생각 보다 크지 않다 (1~3%)

정리를 본다면 전 세계 시장을 미국이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번 미국 증시의 폭락은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미국이 무너진다면 정말 세계 경제 시장은 크게 휘둘릴 수 있다는 말 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이 다른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시장을 미국에 연계시킴은 물론, 무역 전쟁에서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뜻 합니다​

현 미국 증시 상황


23년만 美 증시 멈춰선 날…"세계 증시 호황 끝났다"
월가가 이렇게 선언 하였습니다


9일(현지시간) 오전 9시 34분부터 9시 49분까지 15분간 미국 경제 ‘심장’ 뉴욕의 주식시장이 멈춰섰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증시 개장과 동시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7% 넘게 추락
과도한 시장 충격을 막기 위한 ‘서킷 브레이커’가 작동 되었던 것입니다


*서킷 브레이커란?
서킷브레이커는 트레이딩 커브의 일종인 주식 용어이다. 트레이딩 커브는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반응하여,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TV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적극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취약해진 시장심리를 진정시키기에는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조5000억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금융시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한 뒤 주가는 잠시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WHO가 우한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뒤 전 세계 증시가 연쇄적으로 급락하며 패닉에 빠진 것 이지요

3월 12일 목요일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 초반 1만6천333.12로 시작해 현재는 1만5천800선까지 떨어져 2.4% 가량 급락했습니다

이는 8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무리

 

우리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경제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유동성 자산에 섣부른 투자는 금물입니다
최대한 현물, 현금 위주로 가지고 투자를 관망하라고 말 입니다

사실 지금 경제 위기의 수준은 아니지만, 원인은 코로나 질병 때문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전염병이 해결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