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어폰을 고르실 때 꼭 알면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어폰의 선택은 내가 어떤 환경에서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 게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시끄러운 공간에서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지, 야외활동을 자주하고 이동 중에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 지에 따라, 아니면 이동이 적은지, 조용한 공간에서 음악을 주로 듣기 위해 이어폰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이어폰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오픈형과 밀폐형
이 둘의 차이점과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지금 바로 알아봅시다!
오픈형 이어폰
먼저 알아볼 이어폰은 오픈형 입니다
이어폰 초기 제품은 대부분 오픈형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초기 이어폰 드라이버 기술이 낮은 수준이라 작은 이어폰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럼 바로 장단점 알아볼까요?
-장점-
외부 음이 자연스레 유입되어 안전하게 음악 감상 가능
신체 소음이 비교적 적은 편
조용한 야외에서 듣기 좋음
-단점-
외부 소음 유입이 커서 시끄러운 환경에서 듣기 힘듬
장시간 큰 음악으로 청취할 시 귀에 무리 줄 수 있음
누음으로 인한 저 주파수 재생이 힘듬
귀 모양에 따라 착용이 힘들 수 있음 (국내 10%가 착용 불가)
밀폐형 이어폰
밀폐형 이어폰은 소형 제조 기술이 발달한 2000년대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이 밀폐형 이어폰을 채택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밀폐형 이어폰 잠깐 살펴볼까요?
<에어팟프로 - 261,290원>
<제이비엘 이어폰 - 44,700원>
<갤럭시 버즈 플러스 - 142,300원>
<앱코 비토닉 EF01 - 59,900원>
그럼 밀폐형 이어폰의 장단점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외부 소음이 차단되어 실외에서도 자유로운 음악감상 가능
외부음이 들리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작은 음량으로도 청취 가능
귀 모양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음
저 주파수 음역대까지 감상 가능
-단점-
외부 소음이 너무 차단되어 실외 이동 중에 위험할 수 있음
귀가 꽉 막혀 있어 신체에서 나는 소리가 유입될 수 있음 (먹는 소리)
<펜톤 TSX - 36,800원>
오픈형vs밀폐형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오픈형 vs 밀폐형의 답은 없습니다
개인취향과 자신이 자주 쓰는 환경에 따라 좋은 이어폰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IT기기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오픈형은 접어두고 밀폐형으로 신제품을 출시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오픈형 이어폰의 니즈는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상의 음질을 듣기에는 밀폐형이 좋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저는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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